수험일기 '16.9.4.

약 1시간 공부함

헌법

행사로 김천 다녀오느라 공부 거의 못했음.
저녁은 돌아오자마자 새로 짜여진 분들과 식사.

원래 여유있게 맛있는 것 사서 혼밥할랬는데
같이 얘기하며 먹으니 그것도 괜찮았다.

다들 혼밥 생각하고 계셨는지
이렇게 먹고 가서 다행이라고들 ㅎㅎ

어찌보면 우리 세대, 집에서 나와 사는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힘을 내야겠다.
월요일, 헌법 끝내기 전에는 집에 가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