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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와퍼 ALL EXTRA + 치킨프라이 오리지널

by 김대리 2017. 3. 27.



안녕하세요 삼수탐정입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 시내쪽으로 나온김에 들린 버거킹에서 먹은 와퍼 (ALL EXTRA 추가)와 치킨프라이 오리지널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버거킹은 가끔 생각나서 먹으려면 희한하게 근처에 없어서 멀리멀리 찾아가야 하는 느낌...)

현시점 3월 27일(월)~ 4월 2일(일)까지 와퍼와 롱치킨버거 단품이 ₩3,000이라는 것을 사전에 검색하여 알고 갔는데 매장에 가보니 치킨프라이도 ₩2,000-> ₩1,000으로 할인 중이라 함께 구입해 보았습니다.

치킨프라이 종류로는 오리지널/골드가 있었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골드는 옥수수가루가 뿌려져있고 약간 매콤하다고 설명해주더군요.

굳이 향신료 많이 든 것을 먹고 싶지는 않아 오리지널로 주문!


그리고 버거킹 와퍼류는 진리의 ALL EXTRA 추가를 해야합니다. 올엑스트라로 해달라고 하면 당연히 버거를 새로 만들어야 하니 방금 만든 야채가 가득가득 들어있는 버거를 손에 쥘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와퍼류는 +₩400원
일반 버거류는 +₩300원

가격 참고 바랍니다.


귀여운 치킨프라이 박스입니다.


버거킹 와퍼(ALL EXTRA)와 치킨프라이 오리지널 그리고 함께 나온 스위트페퍼소스.


버거킹 와퍼의 자태.

굳이 세트를 시켜먹지 않은 이유는 개인적으로 감자튀김 콜라를 건강상의 이유로 즐겨먹지 않는데다 단품 하나만 올엑스트라로 먹어도 꽤나 배가 차기 때문입니다.


맛있는 것은 가까이서 한 번 더.


뚜껑을 연 치킨프라이와 스위트페퍼소스.


치킨프라이 오리지널입니다.
맛은 가슴살 다져놓은 느낌?
피카츄 돈까스 같은 맛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고기함유량이 높은 것 같더군요.
할인할때는 사먹을만한 것 같습니다.



올엑스트라를 추가한 와퍼는 양파와 토마토, 양상추가 가득해서 푸짐한 느낌이며 고기도 타 브랜드에 비해서는 씹는 질감이 조잡하지 않고 괜찮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피클도 많이 들어간 것은 아쉽더군요.
(피클, 단무지같은 향이 강한 재료를 선호하지 않는지라...)

버거킹에서는 콰트로치즈와퍼를 ALL EXTRA로 먹었을 때 가장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다음에 먹게 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버거킹 와퍼와 치킨프라이 포스팅은 이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