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여의 취준생 생활이 드디어 끝났다.
회사를 나왔을때는 그렇게도 자유롭고 좋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참 괜찮은 조건에서 회사생활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약간의 미련인지도 모르겠다.)
취준생 생활을 다시 해보니
정말 밖은 춥고 외롭고 힘들더라.
그를 통해 약간은 겸손해지고
대기업 위주의 사회구조를 인식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난 참 운이 좋았다.
이 어려운 시기에
참으로 감사하게도 직장을 구했다는 것.
그것도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게을러짐을 늘 경계하며
내 인생을 허비하지 않기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외적으로는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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