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합니다1 후회하지 않기를...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던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음을 알게 되었을 때, 흔히 대기업이라고 말하는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을 때 실제로 누구에게 이득이 되고 좋은 것인지를 알게 되었을 때, 패기있게 뛰쳐나왔으나 공시와 취업시장이 결코 만만하지 않은 곳임을 깨달았을 때, 주 5일 근무하면서도 나 연봉 이만큼 받는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에 근거하여 그 당시의 나는 어깨에 뽕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춥고 배고픈 시절을 다시 겪으면서 나는 겸손해졌고, 한 시험을 목표로 몇년씩이나 공부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분들이며 사기업 그만두고 메이저 공기업 다시 준비해서 가는 분들도 참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지난 해 삽질만 하던 나를 돌아보면 놀고 싶을 때는 놀고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 하며, 그.. 2017.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