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댈거면 그냥 하지마라2 공시생일기 '16.9.14. 공부안함 엄마가 발이 아픈 관계로 공부는 아예 내려놓고 음식 만드는 것을 돕기로 마음 먹었었기에 풀타임으로 전부치는것 돕고 설거지하고 바닥 닦고... 많은 친척들이 모이거나 음식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기분은 추석이다. 일 실컷 돕고 집에 돌아오니 영화채널에서 트랜스포머 시리즈 방영하고 있길래 보다가 뻗음... 돌아가서 도서관 갔을 때 평온하게 아무 일 없었듯이 책 보는거다. 10월 1일 시험 고고! 2016. 9. 15. 공시생일기 '16.9.13. 4시간 10분 공부함 영어단어 행정법 모기때문에 새벽에 깨는 바람에 얼마 못잤더니 역시 폭풍졸음... 공부가 참으로 힘든 것이라 하더니 정말 딱 맞다. 아파도 안되고 잠이 부족해도 안되고 추워도 안되고 더워도 안되고 배가 고파도 안되고 배가 불러도 안되고 피곤해도 안되고 내가 써놓고도 웃기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할거면 그냥 하지를 말자. 추석연휴 끝나면 어디 한 번 두고보자. 2016.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