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13분 공부함
영어숙어(28,29,30일차)
행정법 잠깐
동기가 학교 근처에 공부하러 올 예정이라
오후 3시경부터 같이 방 봐주고
저녁으로 한우 얻어먹으며 소주 조금 마시는 바람에
공부접음...
안심(12.0이었나 13.0이었나)과 꽃갈비살(18.0)을 먹었는데 가격대비 효용이 별로.
특히 꽃갈비는 일부러 마블링 넣은 것처럼
입 안에 넣고 씹는데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랄까.
비주얼은 좋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음.
난 그냥 두꺼운 삼겹살이 좋다.
물론 사장님 따라가서 한우 생고기 구워먹었던건
정말 입안에서 녹아없어지는 신세계였지만
그 집은 또 도축하고 잠깐 파는데다 고기 없으면
안파는 배짱장사라 자주 가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다음부터는
그냥 삼겹살로.
구워주는 곳이면 더 좋으다.
써놓고 보니 참 공부는 안하고
뭐하는건지 ㅋㅋ
그래도 어제 동네 원룸가격 시세와
이정도 인테리어와 자재면 어느정도의 가격인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약간은 샘솟게 되었달까.
흥미롭네.
작년에 경매기초강의 들어놓고
복습이라고는 한 번도 안했는데
주말에 강의 자료를 한 번 찾아봐야겠다.
일단 지금은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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