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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채용관련 기사

by 김대리 2017. 7. 28.

​코레일 채용, 개론 수준의 논리학은 익혀두자
2017.07.18 09:41

​[공채 실전 전략] 한국철도공사

[캠퍼스 잡앤조이=김현중 유비온 선임연구원] 채용형 인턴사원 모집공고를 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번에 총 750명을 선발한다. 다른 공기업에 비해 매우 큰 규모다. 특히 사무영업 분야에서 총 161명을 선발하기 때문에 비이공계열 지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서류전형에서 직렬별로 지원자격 충족 여부만 심사한다. 지원자격에서 어학성적도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일반공채 사무영업은 나이(만 18~60세), 병역사항 등만 조건에 맞으면 바로 필기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 서류를 작성한 뒤 꼼꼼하게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정말 중요한 건 필기시험인 직무능력검사다. 2017년 상반기 채용에서는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3과목 60문항에 80분을 줬다. 문항당 소요시간은 1분 이상으로 다른 기업 시험에 비해 긴 편인데 난이도 역시 높았다. 단순 문항보다는 주어진 정보를 분석해 선택지의 정오를 판단하거나, 특정 값(요금, 연차, 완료 순서 등)을 도출하는 문항이 많았다. 1분의 풀이시간이 결코 길지 않을만큼 어려웠다.

게다가 이번 채용에 정보능력평가가 추가됐다. 문항 수나 응시시간은 지난번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난이도 역시 이변이 없는 한 상반기 채용과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 공감한다. 필기시험 인원이 더 많아졌으므로.

코레일 필기시험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NCS직업기초능력평가는 직무에 필요한 능력이나 지식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예를 들어, SWOT 분석이 제시됐다면 실제 상황에서 SWOT 분석을 직접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 설마...? 상반기에 그런 문제가 나왔었나?!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경험이지만, 여러 여건상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간접경험을 통해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지식 또는 분석 정보를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문항을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게 좋다. 반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학습과 유사하지만 반복이 필요한 부분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임을 잊지 말자.

소재로는 논리적 사고력을 요하는 명제 관련 문항, 논리 퀴즈 등이 등장한다. 분석력, 추리력 등 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다. 기본 논리학 이론을 알고 있으면 문항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개론 수준 정도의 논리학 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 개풀 뜯어먹는 소리 하지말고 논리학 개론 학습할 시간에 상황판단과 추리와 관련된 문제를 더 풀어보자.

코레일 관련 신문기사나 철도 상식도 미리 봐두자. 직업기초능력평가에서는 해당 기업의 특징을 반영한 소재가 정보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약간의 배경지식만 있어도 제시문의 정보를 이해하거나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철도 상식도 시간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 보지마라. 신문기사는 입사지원서 쓰면서 많이 보지 않았는가?

직업기초능력평가 역시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므로 당일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진다. 컨디션 관리도 직업기초능력 중 자기개발 능력에 해당하는 능력이므로 필기시험의 연장임을 잊지 말자.

​-> 컨디션 관리가 직업기초능력 중 자기개발 능력?!#%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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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채용정보'로 검색하면 첫 페이지에 검색되는 글이다.

보다가 어이가 없어 글 남긴다.


혹시 주변에 지난 상반기에 코레일 인턴사원 필기 시험을 친 사람이 있다면 어땠는지 반드시 물어보자.

가장 최근에 경험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고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준비하면 대부분 그 방향이 옳다.


위에 뭐 선임연구원인가 하는 분은 분명 상반기 필기시험을 응시하지 않았을 것이다.
(혹시 응시하셨다면 답글 남겨주십시오. 글 내리겠습니다.)

취업관련 사이트에 올라오는 카더라는 내 경험으로 볼 때 맞는 것도 있었지만 아닌 것도 굉장히 많았다.
(심지어 인턴 생활중에 인턴들 사이에서도 무수한 카더라가 들려온다. 역시 사실이 아닌것들이 많다.)

그러므로 직접 경험하지 않은 사람의 카더라는 걸러 들어야 한다.


만약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다면 이미 시험을 경험한 사람들의 후기를 검색해보라.

후기도 응시자의 경험과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일텐데 그것도 본인의 수준에 맞춰 들어야 한다.

시험이 어떠한지 자료를 찾아보고 유형을 파악하여 그에 맞춰 준비해서 치르는 시험은 이미 반정도는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전공 지식이 부족한 것 등은 논외)


공기업은 채용인원이 많을 때 들어가야 한다.

이 글을 읽는 그대,

필기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시길.


필기시험 유형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찾아볼 수 있는데
그에 맞춰 준비하지 않는것은 게으름이다.

핑계대지말고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