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낙에 광고 홍보 블로그가 많아 이 블로그를 찾아 들어오기는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들어와 글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코레일 필기시험 관련해 교재 문의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먼저 본인이 대형 서점에 가서 교재들을 보고 그 구성을 확인해보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직접 가서 보시면 각 출판사 별로 열댓권 나와있는 책들을 비교해 볼 수 있기에 어떤 책이 더 나은지도 판단이 가능하실 겁니다.
왜냐구요? 대충 짜집기해서 만든 교재는 책을 펴서 몇페이지 안봐도 엉성한게 보이거든요.
그리고 필기시험 기출문제가 나와있는 책들이 많으니 유형들을 쭉 보시게 되면 아 어떤 문제로 연습를 해야겠다 판단이 서실겁니다.
그러면 그러한 유형들을 연습할 수 있겠다 싶은 책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으면 빌리시고요.
취준생 입장이시면 책 한 권에 2만원돈 가까이 하는 책을 기업 별로 모두 구매하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픈 지출이기에 저는 거의 기본이 되는 NCS 유형의 교재 두 세 권을 제외하고는 현역시절에도 책을 많이 사지 않았습니다. 필요하면 도서관에서 비슷한 유형의 책을 찾아 빌려보거나 서점에 가서 다른 교재들과 내용을 비교하면서 유형들을 확인해보곤 했었습니다.
여러분들 스스로의 판단을 믿으세요.
어차피 시험장에 들어가 시험을 치루는건 본인이니 스스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고, 뉴스도 찾아보고, 블로그도 찾아보고, 작년 후기도 찾아보고, 그러시기를 바랍니다.
제 지인은 몇년 전 SSAT를 2번 떨어지고나서 교재를 3권 내리 연달아 풀더니 결국 합격하더군요.
나는 이런 유형에 약해. 이건 너무 어렵지 않나. 공부한다고 되겠어.
시험도 치기 전에 접고 들어가지 마세요.
열심히 연습하면 할 수 있을거라 마음 먹으십시오.
그러면 실전에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으실겁니다.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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