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공시생일기93 공시생일기 '16.10.9. 공부안함 결혼식 참석 세종시에서 일하는 선배에게 조언 들음. 다녔던 회사 동기 만나 저녁. 오랜만에(약 10개월) 기숙사 가봄. 어색하지 않고 익숙했다. 오랜만에 보는 동기들도. 기숙사도. 도시도. 아련한 기분이 들었던 것은 아쉬움 때문일까. 지금 돌아보니 그때의 기억이 행복했기 때문일까. 2016. 10. 10. 공시생일기 '16.10.8. 공부안함 hair cut 강연봉사 팀장모임 11월 강연까지 주말은 정신없겠구만. 그래도 이왕 하기로 마음먹은 것, 열심히 해보겠다. 공부, 그리고 봉사. 2016. 10. 9. 공시생일기 '16.10.7. 7시간 36분 공부함 영어숙어 행정법(945~ 1000) 잘 안되다 막판에 이것만 딱 하고 맛있는 것을 먹자! 이렇게 마음먹으니 후다닥 되더라는... 역시 맛있는 음식의 힘이란. 흠흠 2016. 10. 8. 공시생일기 '16.10.6. 2시간 13분 공부함 영어숙어(28,29,30일차) 행정법 잠깐 동기가 학교 근처에 공부하러 올 예정이라 오후 3시경부터 같이 방 봐주고 저녁으로 한우 얻어먹으며 소주 조금 마시는 바람에 공부접음... 안심(12.0이었나 13.0이었나)과 꽃갈비살(18.0)을 먹었는데 가격대비 효용이 별로. 특히 꽃갈비는 일부러 마블링 넣은 것처럼 입 안에 넣고 씹는데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랄까. 비주얼은 좋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음. 난 그냥 두꺼운 삼겹살이 좋다. 물론 사장님 따라가서 한우 생고기 구워먹었던건 정말 입안에서 녹아없어지는 신세계였지만 그 집은 또 도축하고 잠깐 파는데다 고기 없으면 안파는 배짱장사라 자주 가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다음부터는 그냥 삼겹살로. 구워주는 곳이면 더 좋으다. 써놓고 보니 .. 2016. 10. 7. 이전 1 2 3 4 5 6 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