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82 취준생 생활 끝 1년 반여의 취준생 생활이 드디어 끝났다. 회사를 나왔을때는 그렇게도 자유롭고 좋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참 괜찮은 조건에서 회사생활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약간의 미련인지도 모르겠다.) 취준생 생활을 다시 해보니 정말 밖은 춥고 외롭고 힘들더라. 그를 통해 약간은 겸손해지고 대기업 위주의 사회구조를 인식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난 참 운이 좋았다. 이 어려운 시기에 참으로 감사하게도 직장을 구했다는 것. 그것도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게을러짐을 늘 경계하며 내 인생을 허비하지 않기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외적으로는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리라. 2017. 6. 25. 새옹지마 인생은 알 수 없는 것. 끝은 또 다른 시작. 새로운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인연을 만나 상상하지 못했던 삶이 펼쳐지기도 한다. 바다를 품은 도시에서의 짧고 굵었던 생활. 너무도 즐거웠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제 다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짓는 또 다른 시작! 2017. 6. 24. 운명의 날 과연...? 2017. 6. 23. [신호일반] 입환표지와 선로전환기표지 사진 용산역 중앙선(경원선) 도착승강장(2번 승강장) 맨 앞에서 찍은 입환신호기입니다. 1. 지상신호를 쓰는 구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폐색구간별로 설치된 색등식 신호기이지요. 그 폐색구간 안에서의 제한 속도를 색 조합으로 알려줍니다. 따라서 보통 역과 역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신호기입니다. 한편 역이나 그 근처에서 전철기가 설치된 곳, 즉 입환을 해야 하는 곳에 설치된 것이 입환과 관련된 신호이지요. 철도신호는 신호, 전호, 표지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입환과 관련해서는 입환신호기와 입환표지가 있습니다. 참고로 입환이란 열차가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가거나를 반복하면서 선로 사이의 이동을 하여, 열차를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본선에서 영업중일때는 입환을 할 일이 없고, 역이나 조차장에서.. 2017. 5. 2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