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82 수험일기 '16.07.24. 8시간 7분 공부함 영어단어 헌법 오늘은 일요일이라 학식이 문을 열지 않는다. 그래서 점심은 매운참치김밥. 단무지 빼고 먹으면 더 맛있는 저녁은 라면을 먹을까 생각중이었는데 6시 10분 전쯤부터 천둥이 어마무시하게 쳐댔다. 폭염주의보도 내리고 점심때 밥집 갔더니 문이 닫혀 강제로 한참을 돌아 걸어와 김밥을 먹게된터라 땀범벅이었는데 저녁에 비가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당연히 우산이 없었기에 조금이라도 일찍 나가서 방에 간다음 우산을 챙겨오자 싶었다. 한솥에 가서 치킨도시락을 사고 방까지 걸어가려는데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 요정도면 괜찮겠지 싶어서 살살 걷는데 어째 빗줄기가 굵어지는 속도가 드라마에서 소방차로 물 부을때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달려가다가 내 방이 있는 건물과 10.. 2016. 7. 24. CASH FLOW 101 중학교 1학년때 구기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친구와 함께 서점에 간 적이 있었다. 친구 어머니와도 함께였는데 어머니께서 한 권 사주겠다고 하시며 책을 한 권 고르렴 하시길래 신나서 고르다 문득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라는 책이 눈에 띄었고 그것이 내 인생 첫 재테크 책이 되었다. 14살 짜리가 현금흐름에 대해 뭘 알았겠냐마는 막연하게나마 그것이 중요하구나 정도는 이해를 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 이후로도 서점에서 기요사키 책이 보이면 종종 구입하고, 늘 경제 경영 재테크 분야와 관련된 책을 찾아 읽곤 했으니까 말이다. 저자의 책에 심심찮게 언급되어 기억하고 있었던, 현금흐름에 대해 게임을 통해 가르칠 수 있다고 저자가 아주 자신만만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CASH FLOW 101게임을 지난 주 금요일에 .. 2016. 7. 24. [OPIc] 단골 미용실 단골 미용실 I was a student when I first go there. I was looking for cheap and small beauty salon. There are famous gates in my school. The north, the east, the west and small gate near a dormitory are the gate student use to go into the school. There are many restaurants and beauty salons near north gate, so the price was quite expensive. On the contrary, salons near small gate are cheaper than the .. 2016. 7. 24. 수험일기 '16.07.23. 7시간 공부함 점심으로 학식에서 일반돈까스를 먹었는데 피카츄 맛이었음 저녁으로 학식에서 비빔국수를 주문했는데 잔치국수가 나옴 ₩2,800짜리 메뉴인데 컴플레인 해서 무엇하리 맛있게 먹었음 그러나 국수라 그런지 21:00 넘어가니 배가 고팠다. 치킨 생각이 났지만 잘 참았다. 집중은 안되고... 졸음과 온갖 생각들로 점철된 긴 하루를 보냈구나. 그래도 잘 버텼다. 2016. 7. 24. 이전 1 ··· 91 92 93 94 95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