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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일기79

공시생일기 '16.9.19. 8시간 30분 공부함 행정법(301~362) 모기녀석때문에 잠을 설쳐서 오전 내내, 점심먹고 와서 한 1시간 넘게 정신 못차림... 저녁먹고도 정신 혼미 젠쟝 방에 전기모기채라도 하나 구비해야하나. 한 번만 더 모기가 잠을 방해하면 구입하게쒀. 혹자가 모기 잡는 것은 살생이 아닌 성불이랬지. 모기는 모기고 오늘 공부는 공부니까 공부하자. 2016. 9. 20.
공시생일기 '16.9.18. 2시간 47분 공부함 행정법(~300) 빨래 두 번 돌리고, 밥먹고 도서관 와서 책 좀 보다 6시에 나감. 야시장. 산책. 방에 모기가 두 마리나 들어와 새벽 2시에 잠을 깬 뒤 제대로 못자서 오늘 컨디션이... 점심먹고 나면 이 상태로 공부 할 수 있을라나 오늘은 방에가서 10시반에 칼같이 자야겠다. ㅠㅡㅜ (수영도 추석 연휴 다음이라고 왜케 돌리는지; 뒤질뻔) 2016. 9. 19.
공시생일기 '16.9.17. (마음)공부 약 3시간 10분 절 할때 떠오르는 생각은 공감해줄 것 명상할때 떠오르는 망상은 떨쳐버릴 것 초중고 학창시절, 성장기동안 부모의 영향을 받는 것이 얼마나 큰 부분인지 새삼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부모로서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자식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랬던가 우주와도 같은 아이의 정신세계를 부모가 원하는대로 자르고 막고 재단하고 하면서 아이의 창의성을 없애고 보통의 말 잘 듣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얼마나 손해일지 생각해보면 소름이 끼친다. 스무살 전까지는 지지하고 격려하고 지원해주되 스무살 딱 넘으면 스스로 살아가게끔 해주는 것.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없다면 이자쳐서 갚도록 하고) 지금 내가 생각.. 2016. 9. 18.
공시생일기 '16.9.16. 공부안함 밤 12시 넘어서 신세계 방영하길래 또 봤는데 여전히 재밌었다. (한 네번째 본 것 같음) 신세계 2편 제작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오래되었는데 전작 감독이 다시 제작하지 않는대도 새로 나서는 감독이 없다고들... 전편이 워낙에 잘 만들어져 있으니 어찌 건드리랴 황정민 연기와 이정재 대사 없이 표정으로 감정 표현하는 장면장면들... 크으 오랜만에 집에있는 불피법 책 봤는데 역시 공부는 습관이라는 생각... 단순히 공부습관만이 아닌 생활습관, 생각습관, 행동습관 등이 결합된 결과물이라 해야하나 중간에 나온 원희룡씨가 사법고시 준비할 때 하루 5분이상 잡념에 빠지지 않았다는 부분을 읽고 이건 사람인가 공부기계인가 싶었다. 그정도면 뭔 공부를 해도 합격이겠거니 201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