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일기40 공시생일기 '16.9.17. (마음)공부 약 3시간 10분 절 할때 떠오르는 생각은 공감해줄 것 명상할때 떠오르는 망상은 떨쳐버릴 것 초중고 학창시절, 성장기동안 부모의 영향을 받는 것이 얼마나 큰 부분인지 새삼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부모로서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자식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랬던가 우주와도 같은 아이의 정신세계를 부모가 원하는대로 자르고 막고 재단하고 하면서 아이의 창의성을 없애고 보통의 말 잘 듣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얼마나 손해일지 생각해보면 소름이 끼친다. 스무살 전까지는 지지하고 격려하고 지원해주되 스무살 딱 넘으면 스스로 살아가게끔 해주는 것.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없다면 이자쳐서 갚도록 하고) 지금 내가 생각.. 2016. 9. 18. 공시생일기 '16.9.16. 공부안함 밤 12시 넘어서 신세계 방영하길래 또 봤는데 여전히 재밌었다. (한 네번째 본 것 같음) 신세계 2편 제작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오래되었는데 전작 감독이 다시 제작하지 않는대도 새로 나서는 감독이 없다고들... 전편이 워낙에 잘 만들어져 있으니 어찌 건드리랴 황정민 연기와 이정재 대사 없이 표정으로 감정 표현하는 장면장면들... 크으 오랜만에 집에있는 불피법 책 봤는데 역시 공부는 습관이라는 생각... 단순히 공부습관만이 아닌 생활습관, 생각습관, 행동습관 등이 결합된 결과물이라 해야하나 중간에 나온 원희룡씨가 사법고시 준비할 때 하루 5분이상 잡념에 빠지지 않았다는 부분을 읽고 이건 사람인가 공부기계인가 싶었다. 그정도면 뭔 공부를 해도 합격이겠거니 2016. 9. 17. 공시생일기 '16.9.15. 공부안함 정확히 10년만에 모인 S고시텔 family 지금의 나는 10년 전의 나와 어쩜 이리도 비슷한 상황일까 수험생의 신분, 공시생의 신분 물론 경제적 측면, 경험의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지만서도 공부해야하는 상황인 것과 합격하기 전까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은 똑같구나. 허허허 2016. 9. 16. 공시생일기 '16.9.14. 공부안함 엄마가 발이 아픈 관계로 공부는 아예 내려놓고 음식 만드는 것을 돕기로 마음 먹었었기에 풀타임으로 전부치는것 돕고 설거지하고 바닥 닦고... 많은 친척들이 모이거나 음식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기분은 추석이다. 일 실컷 돕고 집에 돌아오니 영화채널에서 트랜스포머 시리즈 방영하고 있길래 보다가 뻗음... 돌아가서 도서관 갔을 때 평온하게 아무 일 없었듯이 책 보는거다. 10월 1일 시험 고고! 2016. 9. 15.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