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세상의 기준과는 다르다.
나의 경험으로부터 형성된 사고의 폭과
그로부터의 판단은 한계가 있다.
딱 내가 겪어온 만큼이다.
그러나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고 넓고 깊다.
이정도면 되겠지
여기까지 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나를 도태시킨다.
세상의 흐름으로부터 도태되는 개인들은
도태되는 조직분위기를 만든다.
시기하고 경쟁하는 문화가 아닌
다 같이 함께 노력하는 문화
이끌어주고 끌어주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업 문화를 가진
조직으로 만들고 싶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적절한 보상을 받고
가만히 앉아 안주하려는 사람도
엉덩이가 뜨거워 결국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그런 조직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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